제목최청학 성도님2014-08-16 02:18
작성자 Level 10

2005-02-28 1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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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삶의 목적을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 두고 계신 주님의 귀한 자녀 최청학 성도님을 환영합니다울산의 현대중공업에서 근무해 오신 성도님은 2주전 휴스턴 사무소에  9개월 근무예정으로 파견 나오셨습니다한국에는 부인 양선영 성도님이 시어머님을 모시며  자녀 성은과 하은이를 키우고 있습니다업무인수와 주변 환경들을 정리하느라 바쁜 가운데서도 어김없이 어머니의 손맛이 담겨있는 김장김치 반듯한 옷가지를 건네주던 아내의 손길 그리고 무엇보다 한참 장난꾸러기들인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그러나 다소 황량한 휴스턴 생활을 시작하면서 먼저 하나님의 교회를 찾기 시작했고 아파트 바로 근처에 위치한 우리 교회를 보며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과 예비하심에 감사를드리셨다고 하십니다작은 일에도 말없이 충성하는 집사로서 울산의 미포교회를 섬기셨던 성도님은 중앙동산에서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셨고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평강과 위로도 함께 받게 되실 것으로 믿습니다또한 함께 생활하고 있는 동료들의 영혼구제를  사명으로 삼고 기도하고 계시는 성도님께 하나님의 축복이 새로운 업무위에그리고 멀리 있는 가족 모두에게 임하게  것을 기도드리며짧은 휴스턴 생활이지만복된 결실을 가득 거두시는 은혜의 시간들로 채워 가실 것을 기원합니다. (5남선교회 / 에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