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한풀 꺾이기 시작하면서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신 김진수, 김연수 성도님을 환영합니다. 최여진 권사님의 동생으로 한동안 중앙동산에서 믿음생활을 하셨던 인연이 있으신 김진수 성도님은 미국생활을 시작한지 23년 되셨으며 그동안 메릴랜드에서 생활하시다 올 봄에 다시휴스턴으로 오셨습니다. 약혼자이신 김연수 성도님은 이민가정에서 성장하셨으며 비록 부모님께서 다시 고향 한국으로 돌아가신 상태이지만LA에는 정답고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간직하고 계십니다. 김진수 성도님은 처음 집사직분을 받으며 서약한대로 그동안 교회의 사역을 돕는일에 적극 봉사해오셨으며 두 분 모두 새롭게 시작하는 델리샵의 막바지 준비 등으로 여전히 많은 땀을 흘리고 계시지만 늘 용기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의 사랑과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 그리고 기도와 웃음과 격려와 나눔이 있는 나무동산 속에서 선하고 좋은 열매만을 풍성히 거두시는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3남,6여/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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