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1 21:57:20
한국 온누리 교회에서 대학부 리더로서 주님께 봉사하고 헌신했던 걸음이 이곳 중앙동산에서 더욱 뜨겁게 달구어짐을 체험하고 계시는 고영필형제님을 환영합니다. 한국에서 의학공학을 전공하신 형제님은 미래를 위한 설계와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지난 6월에 이곳에 오셔서 뜨거운 휴스턴의 여름을 보내고계신데, 앞으로 U of H의 어학연수를 마친 후 곧바로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입니다. 인터넷에서 우리 교회의 홈페이지를 방문한 후 주님의 인도하심대로 중앙동산의 문을 두드렸던 형제님은 마중 나온 기드온 청년회의 도움으로 에덴동산의 회복을 꿈꾸는 중앙동산의 한 가족이 되셨습니다. 신실하게 주님을 섬기는 장로교 집안에서 3형제의 막내로 자라신 형제님은 찬송과 기도소리가 넘치며 말씀이 살아있는 가정 안에서 성장하셨으며 특별히 두 형님이 모두 전도사님으로 묵묵히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어떤 환경 어떤 사건 위에서도 늘 감사의 제목을 가질 줄아는 고영필 형제님은 어떤 삶의 물줄기라도 오직 주님께 영광 돌려지도록 그 흐름을 만들어 가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살아갈 것을 바라며, 또한멀리서 형제님의 건강과 학업과 신앙을 위해 간절히 드리는 사랑하는 가족들의 기도와 간구가 하나님께 온전히 상달되어 더 큰 축복으로 내려오기를 기원합니다. (기드온/ 버드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