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9 13:48:12 |
일 년을 한결같이 추수감사절 같은 벅찬 감사함으로 주님께 겸손히 삶을 올리고 계시는 강찬석, 강희숙 성도님 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성도님 가정의 미국생활이 3년을 넘기고 있지만 이미 남미의 에콰도르에서 오랜 이민생활을 해오시며 2남 1녀의 자녀들을 반듯하게 키우셨습니다. 대학졸업 후 LA에서 직장생활하며 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있는 큰아들 진수 형제님과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휴스턴시내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신애 자매님,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는 막내 지수군 모두가 부모님께 늘 기쁨과 자랑이 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바르고 신실한 주님의 자녀로 자라준 것이 제일 큰 감사의 제목이라고 하십니다. 정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림과 동시에 예수님을 섬기기 시작하셨다는 강찬석 성도님은 지금껏 한결같은 믿음으로 이민생활의 많은 어려움과 도전들을 이겨내셨는데, 두 분 모두 오직 주님의 도우심으로 어려움도 감사로 돌릴 수 있는 참 지혜를 배우셨다고 하십니다. 차광자 집사님의 인도로 추수할 곡식과 과실이 풍성한 중앙동산에 오신 후 바쁜 생활 속에서도빠짐없이 새가족 성경공부인 ‘축복의 여정’에 참석하며 주님이 예비하신 은혜와 기쁨을 나누고 계시는데, 특별히 추수감사주일에 아름다운 믿음의 향기를 지니신 귀한 가정을 주님과 온 성도님들께 소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축복과 평안이 가득 넘치는 성도님 가정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남, 3여/ 생명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