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9 12:39:59
살면서 겪게 되는 고난을 믿음과 소망으로 극복하고 오히려 그 속에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찾아가시는 신실한 가정을 소개합니다. 지난 8월에활짝 웃는 모습으로 중앙동산을 찾으신 홍기창, 홍현진 성도님께서는 4년 전에 미국에 오셨으며, 귀한 가정에는 4살이 가까워가는 석훈이와 백일된 석이 형제가 있습니다. 특별히 새로운 비전으로 미국땅에 온 직후에 태어난 석훈이가 수술까지 받게 되는 시련도 있었지만 주님의 은혜가운데 지금까지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두 자녀를 향한 두 분의 감사기도는 늘 뜨겁기만 합니다. 홍기창, 홍현진 성도님 모두 모태신앙을 갖고 계시며 주님을 잘 섬기는 가정에서 자라왔듯이 믿음위에 바로 서는 가정으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기를 소망하십니다. 학업을 통해 이루려했던 비전을 잠시 접고 있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으며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홍기창 성도님, 그리고 한국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대학원에서 아동상담심리학을 공부하셨지만 한참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의 양육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것 또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명으로 여기고 계시는 홍현진 성도님이 이루어 가시는 가정은 그래서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가정 위에 정금보다 더 귀한 축복과 은혜로 가득 채워주실 것을 믿으며, 다시 한 번 중앙동산의 한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