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0 23:05:32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이 이루어져가고 사랑도 무르 익어가지만 높임을 받는 자리가 아닌 낮은 자의 자세로 교회를 찾아 경건히 예배자의 자리에앉으신 Alex Suh 형제와 약혼녀 Yvonne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Alex Suh 형제님은 8살 때 외교관이셨던 아버님을 따라 미국 Washington D.C.로 가족이 함께 이주하셨다가 줄곧 버지니아에서 성장하셨습니다. 그 후 휴스턴에서 메디컬 스쿨을 졸업하시고 약 한 달 전부터Chiropractic Clinic을 오픈 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십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니면서 믿음도 함께 착실히 성장해 오신 형제님은 3년 전 버지니아에 살고 계시는 어머님께서 심장 Stroke이 있으셨다가주님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회복되신 후 부모님을 위해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계십니다. 개업 병원의 운영과 축복된 결혼을 앞두고 몸과 마음 모두 분주하지만 주님이 함께 동행해 주실 것을 믿으며, 중앙동산에서 새로이 뿌리내리는가운데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거두시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갈렙 / 소철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