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22 12:30:10
신실한 믿음의 가족이 되기를 소원하시며 벌써부터 중앙동산의 한 가족으로 나무를 키워오고 계신 이억종, 손예숙 성도님 가족을 소개합니다.가족이 함께 미국에 오신 지 15년 되신 두 분 가정에는 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있는 따님 시내와 대학에서 비즈니스 마케팅을 공부하고 있는 아들 대호가 어려운 이민생활 중에도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결혼 전 한국의 한 기독교단체에서 근무하신 적이 있는 손예숙 성도님은 그 때 맺은 하나님과의 인연이 늘 가슴 한편에 숙제처럼, 때론 든든함으로 남아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우리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시며 주님 향한 사랑이 뜨거워지기 시작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세례를 받고 하나님과의막연한 관계가 아닌 참 자녀로 거듭나기를 원하시는 성도님은 시간이 허락한다면 성경공부에도 참석하여 한 단계 한 단계 믿음의 내실을 쌓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특별히 그동안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키워오던 믿음의 나무를 생명나무 동산의 가족들과 함께 일구게 된 것을 큰 기쁨과 설레임으로 맞고 계시는 성도님 가정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소원하며, 늦게나마 중앙동산의 한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안디옥/ 에스더/ 생명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