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3 11:22:52
하나님의 뜻 가운데 택함 받고 부모님을 통해 전해 받은 귀한 달란트를 교회와 사회 속에서 맘껏 꽃피우며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드리우던 중 새로운 비전을 갖고 휴스턴을 찾으신 임선경 자매님을 환영합니다. 전수경 성도님의 동생이신 임선경 자매님은 얼마 전까지 한국에서 젊은이들을상대로 한창 인기가 있는 TV 시트콤의 방송작가로 활동하시다 대학원 진학을 위해 이곳에 오셔서 현재 St. Thomas University에서 어학연수중에 계십니다. 자매님이 네 살 때 어머니께서 가장 먼저 교회에 나가신 후 온가족이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현재 대전에 사시는 부모님께서는 변함없이 교회를 섬기며 헌신하고 계십니다. 성인이 된 후에 우연히 주일학교 봉사를 하면서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시작하셨던 자매님은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주님사랑과 행동하는 크리스천으로 청년회에서 활동하셨으며, 미국에 오기 전까지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열방장로교회를 섬기셨습니다. 가녀린 체구이지만 늘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주위에 사랑과 웃음을 만들어 가시는 자매님을 위해 하나님께서 어떤 변화와 성숙과 은혜를 예비하고 계실 지 벌써부터 가슴 두근거리는 기대를 해보며, 자매님의 기도와 간구 속에 계획하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일하고 역사하고 계시는 중앙동산에서 더욱 풍성하고 은혜롭게 열매 맺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기드온/ 버드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