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25 12:15:54
거친 풍랑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어질 것을 믿는 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 앞에 드리운 삶을 진실한 고백으로 들려주시는 최성화 성도님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홍국선 성도님의 인도로 우리 교회에 등록하신 최성화 성도님은 지난 89년에 미국에 오셨으며 현재 뷰티 서플라이점의 manager로 성실하게일하고 계십니다. 또한 8살 된 예쁜 딸 은혜가 주님의 사랑과 보호하심 가운데 이제는 아빠에게 제법 의젓한 충고를 할 정도로 성장해가는 것을보며 하나님께서 전해주시는 기쁨과 위로함을 얻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일학교 가는 날을 기다리며 어린 시절을 보내셨고 성장해서는 성가대의 리더로서 주님께 찬양과 경배 드리는 일에 헌신했으며 또한 집사로서도 교회의 많은 사역들을 위해 땀 흘려 오셨던 성도님의 주님 사랑은미국에 오신 후에도 변함없이 계속 되어왔습니다. 특히 고단한 이민생활 속에서도 주일성수 만큼은 목숨처럼 지켜오며 편한 길보다는 좁고 험한길을 선택했지만 하나님께서 늘 동행하시는 길이었기에 고생 끝에는 언제나 감사와 기쁨이 있으셨음도 간증하십니다. 그래서 멀리 Pasadena에서 오시는 길도 힘든 줄 모른 채 오직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예배를 드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는 중앙동산에 생명나무의 뿌리를 내리고 그리스도의 생명의 돌을 붙잡고 살아가길 원하시는 성도님께 주님께서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생명의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으며 함께 축복과 평강을 기원드립니다. (4남선교회/ 포도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