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14 13:11:30
움츠렸던 추위 뒤에 따스하고 환한 햇살로 꽃을 피우시는 오묘한 하나님의 손길이 중앙동산에도 봄기운과 함께 순수하고 맑은 청년 조상현 형제님을 인도해주셨습니다. Biology를 전공하고 5년 가까이 chemical 회사인 AKZO NOBEL 회사에서 process operator로 근무하고 계시는 형제님은 지금까지 가정이나 학교, 직장과 교회 모두에서 능력은 물론 성실하고 겸손하며 때 묻지 않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계십니다.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헌신하시는 가정, 조규보 집사님과 조순자 권사님의 둘째 아드님이신 조상현 형제님은 요즘 부모님의 오랜 기도의 소원이 열매를맺게 되는 기쁨으로 주위의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청년시절 찬양사역에 비전을 두고 헌신해오다 현재는 간호사로서 환자와 피앙세 모두에게 천사 같은 역할을 하고 계시는 황주원 자매님과 오는 5월 화촉을 밝히게 되실 조상현 형제님은 요즘 회사가 있는 La Porte에서 교회 가까운곳으로 이사를 준비하면서 그 기쁨과 설레임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두 분을 통해 새로운 목적을 찾고 계시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사랑을 만들어가며, 놀라운 변화로 기대에 부응해 가실 조상현, 황주원 예비가정에 진심으로 축하와 축복의 박수를 드리며, 아름다운 계절만큼이나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으로 모두의 기쁨과 자랑이 되실 것을 기원합니다. (6남,여선교회 /그루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