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9 13:57:22
예배시간을 통해 주고 받은 환영의 인사 보다 좀 더 가까이서 깊은 사랑을 나누길 원하는 중앙동산 가족들의 따스한 마음을 담아 송성현, 송은나 성도님 가족을 소개합니다. 2년 반 전 형님과 나란히 A&M 대학으로 유학 오신 송성현 형제님은 건축설계학 석사과정을 마치신 후 휴스턴에 있는 Page Southerland Page 회사에 근무하심으로 우리 곁으로 이주하셨습니 다. 송은나 자매님과의 사이에 이제 한 돌 반이 지난 딸 채원이가 있는데, 첫 아이라 그런지 천 가지도 넘을 것 같은 얼굴표정과 울음소리까지 신기하지 않은 것, 예쁘지 않은 것이 없 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더욱 귀한 딸을 주신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가정입니 다. 송성현 형제님의 아버님 송휘상 목사님께서는 전주의 양무리를위해 사랑의 교회에서 목 회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으로 또 바른 크리스천의 길을 가르쳐 주신 분으로 늘 존경해왔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지금 힘든 사역을 묵묵히 감당하고 계시는 부모님을 위해 더욱 간절함으로 기도하고 계십니다. 송은나 자매님 역시 신실한 가정에서 성장하셨고 안수집사님과 권사님으로 오랜 세월 교회에 헌신해오신 부모님께서는 지금은 어려운 개척교회를 열심히 돕고 계신다고 합니다. 양진규 집사님과는 한국과 미국의 대학 선후배 사이로 아름다운 믿음생활을 함께 하며 은혜와 축복을 나누게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성탄주일을 맞이하여 새해 한 해도 교회 안팎에서 소망과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신앙인으로 거듭나시기를바라며 벅찬 기대와 말씀으로 2006년 새해를 맞이하는 중앙동산 온 가족들의 비젼 행렬에 귀한 가정과 동행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남,6여/ 박달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