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1 13:36:30
세상의 무리 속에서 나와 병들고 지친 사람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치유하길 원하시는 김학남 형제님을 환영합니다. 6세에 가족과 함께 아르헨티나로 이민 오신 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료 활동을 해오시다가 뜻이 있어 콜롬비아에서 7개월간 ‘국경 없는 의사’ 그룹의 일원으로 봉사활동을 해오셨으며 현재는 UT대학병원의 레지던트 의사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아르헨티나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살고 계시는 부모님께서는 지금도 교회에서 장로님과 집사님으로 열심과 신실함으로 섬기고 봉사하며 이민생활과 신앙생활 모두를 은혜로 채워가고 계십니다. 선하신 손길에 의해 중앙동산을 찾으신 형제님께서는 주일근무가 없는 날이면 빠짐없이 예배에 참석하고 계시며 벌써부터 청년2부 성경공부 모임에도 활력을 더해주고 계십니다. 또한 영어와 스페니시는 물론 한국어도 유창하게 잘하시는 귀한 능력까지 합하여 앞으로 고통으로 신음하는 보다 많은사람들에게 의술을 전하고 지붕을 뜯어서라도 치유의 통로를 마련해주는 적극적인 사랑을 펼치게 되실 줄 믿으며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청년2/ 대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