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1 13:34:44

진흙 속에 숨어있는 진주를 찾아내듯 세찬 고난의 바람에도 주님의 은혜만을 거두고 계시는 문점덕 성도님을 환영합니다. 이민생활이 30년을 넘고 계시는 성도님은 현재 의류업을 하고 계시며 LA에 가족과 친척들이 정착하여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둘째 아드님이 시애틀에서 대학을 마치고 직장생활을 하고 계시며 맏아드님을 먼저 천국으로 보낸 슬픔이 늘 가시 같은 아픔으로 남아있지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으로 새 힘을 얻으셨음은 물론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을 섬기는 마음까지 함께 주셨다는 간증을 전하십니다. 모태신앙으로 어머니 등에 업혀 교회를 다녔지만 성인이 되어서야 주님을 영접하셨고 그동안 집사로서 교회를 섬기는 일에 헌신해오시다가 우리 교회에 등록하신 후 1부 성가대에서 은혜를 노래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지 사흘 만에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붙잡고 사시는 성도님께 주님께서는 해마다 돌아오는 부활절마다 새로운 감격으로 채워주고 계십니다. 귀한 간증으로 은혜를 나누어주신 성도님께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드리며 늘 강건하시고 은총만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여/ 소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