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신 천국의 마스터키를 손에 쥐고 먼 여정을 떠나오신 한명순 성도님을 환영합니다. 휴스턴 영사관저의 요리사이신 한명순 성도님은 가족들이 남아있는 한국을 떠나오신지 한 달 가까이 되셨는데 그동안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이국땅에서의 첫 추석을 남다른 감회로 보내셨습니다.줄곧 서울에서 생활하신 성도님은 교회에서도 늘 열심을 가지고 기도와 순종의 자리에 계셨던 권사님으로 안수집사님이신 남편 백승관 집사님과의 사이에 2남1여를 두고 계십니다. 엄마의 빈자리를 말없이 대신하고 있는 따님 인희양은 교회에서도 고등부 교사로 헌신하고 있는 믿음의자녀이며 쌍둥이 아들 명인, 용인군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입니다. 날마다 능력주시는 주님께서는 끊임없이 기도하는 중에 비전을 주시고 결단케 하셔서 이곳 휴스턴까지 인도해주셨으며 곧바로 우리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며 주일성수를 지킬 수 있는 은혜까지 허락해주셨습니다. 믿음의반석 위에 세워진 신실한 가정과 가족의 건강 그리고 일터에 이르기까지 감사만이 넘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복중의 복을가장 큰 자랑으로 여기고 계시는 성도님께 날마다 주님의 능력과 영광을 경험하는 축복이 있으시길 바라며 나무들마다 열매가 무르익고 있는 복된 동산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3여/ 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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