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터오는 들녘을 희망의 눈으로 바라보며 겸손히 일터로 향하는 농부처럼, 컴퓨터 전문가로서 일평생을 성실하고 정직하게 걸어오신 Robert Battenfield와 홍숙자 성도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결혼한 두 딸과 멤피스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막내 아들을 두신 이 귀한 가정은 1966년에결혼하면서 미국에 함께 건너와 Robert의 부모님을 따라 믿음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으나, 정작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고귀한 만남은 13년전에 이루어졌습니다. 멤피스에 살다가 은퇴하면서 약 4개월 전에 휴스턴으로 이주하셔서 멤피스연합장로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하시던 유정식 장로님(유정훈 장로님의 동생)의 소개로 중앙동산에서 함께 주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아직 믿음이 없는 아들의 믿음과 남편 Robert의 신앙이 깊어지기를 소원하는 홍숙자 성도님의 기도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 여생을 온전히 주님께 바치는 선교사적인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1여EM/ 로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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