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분량에 감사하며 성실한 삶을 일구어 오신 것 같이 겸손히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계신 배창주 성도님을 환영합니다. 지난 3월 초에 미국에 오신 성도님은 향후 3년간 한국가스공사 휴스턴지사에서 근무하게 되셨으며 자녀들의 학업문제로 한국에 남아있는 가족들로는 부인 김선희성도님과 장녀 지현(고등2), 둘째딸 지수(초등3) 자매가 있습니다. 아직은 교회문을 드나드는 것이 낯설지만 먼저 오셔서 깊은 뿌리를 내리고 계신 인도자 김달진 성도님 내외분과 생강나무 가족들의 따스한 손길과 격려 속에 벌써부터 삶의 많은 부분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계십니다.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귀한 성도님 가족과 소중한 믿음 위에 충만히 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5남, 생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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