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삶이지만 주님의 사랑 안에서 평안을 누리고 계시는 이금녀 성도님을 환영합니다. 2남2녀의 자녀 중 큰 아들과 막내 따님 가정이 있는 미국에 10년 전 쯤 오신 이금녀 성도님은 고향이 그리울 때면 한국나들이를 해오시다가 새해 들어 Hammerly에 위치한 노인아파트에서 거주하고계십니다. 지금껏 살림하고 가족 뒷바라지하는 온화한 어머니로 살아오셨으며 시댁의 가풍 때문 오랜 세월 교회를 잊고 살다가 미국에 오신 후가끔씩 다니셨는데 요즘은 믿음의 친구분들과 함께 어김없이 정한 시각에 아파트 앞까지 오는 교회버스를 타고 중앙동산의 예배도 보시고 상록대학에도 출석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주시는 참평안과 기쁨이 삶 속에 늘 충만하시며 자녀분들의 기도처럼 강건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상록회, 유향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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