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11 12:50:54
생명 있는 색색의 꽃들과 나무들까지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고 온몸으로 영광 돌리는 일에 여념이 없는 4월의 계절에 활짝 열린 마음으로 우리곁에 오신 황의찬 성도님을 환영합니다. 황의찬 성도님은 지난 82년에 미국에 오신 후 유학중이셨던 황미라 성도님과 복된 가정을 이루셨고 현재 의류자영업을 하고 계십니다. 두 분에게는 귀한 딸 에스더와 듬직한 아들 구연이가 U.T. Austin에서 각각 Business와 Communication을 전공하고 있는데, 이제는 부모님을 걱정하며 기도 가운데 늘 부모님의 건강을 빼놓지 않을 정도로 의젓한 믿음의 자녀들로 성장했습니다. 평소 한결같은 사랑과 정성으로 어머님을 모시며 연로하신 어머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 찾아하시고, 또한 가까이 사시는 주형복 권사님을 생각하는 마음에서도 따님인 황미라 성도님보다 사위인 황의찬 성도님이 늘 한 수 위일 정도로 두 분의 아름다운 효심을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보고 배웠기 때문일 것입니다. 17년 전 집사직분을 받으신 황의찬 성도님은 미국에 와서 시작한 신앙생활이지만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크리스천이 되기 위해 지금껏 믿음의정쟨을 계속해오고 계시며, 작년부터 우리 교회륫 출석하고 계신 황미라 성도님은 2부 성가대에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고 계십니다. 중앙동산의 한가족이 되신 황의찬 성도님, 그래서 온가족이 함께 중앙동산을 섬기는 기쁨가운데 있는 귀한 가정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의 축복과 은혜가 가득 넘치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3남,여선교회/ 로뎀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