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햇살에 녹음이 짙어가는 중앙동산에서 신앙생활하며 청년 그룹에 비타민 같은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는 김경민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작년에 우리 교회에 등록하신 김금자 성도님의 따님으로 동생 현기 형제님과 같이 청년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식품영양학(Nutrition)을 전공하고 있는 경민 자매님은 여느 청년들처럼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차분히 기도하며 비전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민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자매님에게는 특별히 작년 가물고 뜨거웠던 이상기후 탓에 일어난 불의의 화재에도 온가족 모두 무사하게 지켜주셨던 주님의 은혜가 뜨거운 간증으로 남아있습니다. 자매님의 학업과 믿음 위에 주님의 은총이 늘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청년, 비타민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