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0 22:43:26
멀리 한국에서 중앙동산이 그리워 찾아오신 박준범, 박지숙 성도님 가족을 환영합니다. 박준범 성도님은 94년도에 UH에서 토목환경공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귀국하신 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 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계십니다. 지난 99년에 이어 다시 작년 말에 연구교수로 나오셔서 8월까지 머무르실 예정이며, 박지숙 집사님과 자녀들은 1년간 더 머물게 되셨습니다.그동안 훌쩍 커버린 상우(8학년), 상훈(3학년)이 또한 어릴 적 함께 놀며 정들었던 친구와 형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한국에서 침체되었던 신앙이 휴스턴에 머무는 동안 다시 회복되는 기쁨과 감격이 있으시길 바라며, Wilcrest의 작은 중앙동산에서 좋은믿음의 토양을 만들어 주셨던 성도님 가정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셔도 성숙된 신앙인으로, 흔들림 없는 믿음생활을 하시게 되는 결단과 점검의귀한 시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두란노/ 에스더/ 싯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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