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뜨거움을 뒤로한 채 가을 문턱으로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계신 최연준, 김정근 성도님 가족을 환영합니다. 현대하이스코 휴스턴지사에서 올 여름부터 근무하고 계신 최연준 성도님은 부인 김정근 성도님과의 사이에 밝은 성격이 일품인 딸 예은(4th)이가 있으며 문수경 집사님의 인도로 우리 교회에 오셨습니다. 두 분 모두 신실한 가정에서 모태신앙인으로 자라왔으나 연약하고 부끄러운 믿음이었음을 고백하고 계시지만 중앙동산의 예배와 나무동산 모임마다 기쁨과 은혜로 함께하고 계십니다. 귀한 가정의 심령마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채워지며 달고 향기 나는 축복의 열매들을 풍성히 거두는 이 가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7남8여, 정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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