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이슬을 맞으시는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속에 믿음을 회복하고 계시는 황홍연 형제님을 환영합니다. 대학에서 소방 행정학을 공부하고 어학연수차 작년 12월에 휴스턴에 오신 형제님은 신실한 가정에서 성장하며 주일학교를 다니고 세례까지 받았지만 정작 성인으로성장해가는 중요한 길목에서 믿음의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중앙동산에 온 후 청년들의 작은 도움이었지만 아직도 마음 깊이 감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찬양예배로 드리는 3부 예배 속에서 어렸을 때 느꼈던 딱딱한 기억들을 지우고 계십니다. 비전을 가지고 시작한 휴스턴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함께 하는 성숙한 믿음의 청년으로 변해가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청년/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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