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감사의 인사와 행사들이 분주하게 이루어지는 12월 속에서 조용히 주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을 보이고 계신 이정욱, 이승경 성도님을 환영합니다. 이민생활이 25년 되신다는 이정욱 성도님은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계시며 부인 이승경 성도님과의 사이에 대일, 유진 남매를 두신 다복한 가정이십니다. 한국 교회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큼 지방에 많은 교회를 세우시며 복음전파에 애쓰셨던 증조할아버님 때부터 이어져온 신실한 가정에서 모 태신앙인으로 성장하신 이정욱 성도님과 고등학교 시절에 처음 교회에 나가셨다는 이승경 성도님은 작년에 우리 교회의새벽예배에 참석하시다가 오랫동안 함께 믿음생활을 했었던 유승자 성도님의 인도로 지난 10월에 우리 교회에 등록하셨습니다. 두 분께서는 자녀들이 푸른 잎 사이로 열매가 주렁주렁한 나무들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위안과 기쁨을 얻고 계시며 새해부터는 믿음의 가족들이 모이는 나무동산 모임과 많은 교회사역들 속에서 더욱 벅찬 은혜와 감격을 나누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호와는나의 목자시니’ 이 믿음 하나로 날마다 감사의 삶을 살고 계시는 복된 가정 위에 주님의 참 소망과 사랑의 빛이 더욱 환히 비추게 되기를 기원하며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2남,4여/ 박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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