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0 23:03:54
오랜 세월을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대로 성실하게 살아오시다가 중앙동산을 통해 처음 성전의 문을 두드리게 되신 정하근 성도님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정하근 성도님은 1976년에 미국에 오셨으며 얼마 전까지 라디오 코리아를 운영하셨습니다. 부인 정영자 성도님은 누구보다도 교회에 함께 나오기를 소원하고 계시지만 토요일에도 우체국에서 야간 근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 정하근성도님이 문시원 장로님의 인도로 교회에 나오시게 되기까지 늘 보이지 않는 기도를 해 오신 정영자 성도님께는 안타까움보다 감사와 기쁨이 더크십니다. 너무 늦지 않도록 정하근 성도님께 때가 이르렀음을 알려주신 하나님의 깊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늦은 만큼이나 불같은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실 것과 비록 나중 된 자이지만 순수한 믿음으로 높여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브니엘/ 백향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