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0 23:11:45
오직 주님의 사람으로 거듭 난 후 온 가족이 축복의 길을 걷고 계신 최성열, 최숙경 성도님 가정을 환영합니다. 성도님 가족은 5년 전 현대중공업의 주재원으로 플로리다에 근무하시며 미국생활을 시작하셨고 그 후 휴스턴으로 이주하셨으며 현재 개인 사무실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이름만 봐도 든든하고 믿음직한 두 아들 우석(5th)이와 용석(2nd)이가 작년 여름 우리 교회 여름성장학교에 다녔던 인연으로 지난 2월에 등록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정에서 성장했지만 주님께서는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이민생활을 통해, 그리고 맑은 심령을 지닌 자녀들을 통해 이곳까지 인도해주셨습니다. 아직 믿음의 연수가 짧고 뜨거운 체험도 없다며 겸손해 하시지만 온가족이 식탁에 앉아 감사기도를 드리고어렵고 힘들 때 기도하고 의지할 분이 계신 것을 축복으로 여기시며, 교회 안의 작은 교회 소철나무동산에서도 진한 사랑과 은혜를 나누고 계십니다. 믿음 안에서 바르게 성장하는 자녀를 바라보는 두 분의 기쁨이 곧 귀한 가정을 바라보는 주님의 기쁨임을 믿으며 다시 한 번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5남,6여/ 소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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