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0 23:00:54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중앙동산에서 새롭게 신앙의 여정을 시작하신 원수희 성도님을 환영합니다. 지난 85년에 이민 오신 이후 남편 원종익 성도님과 함께 컨비니언스 스토어를 운영하고 계시며, 대학에서 각각 Bio Medical 과 비즈니스를 공부하고 있는 두 아들 정현(20세)과 호연(18세)은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고민하며 조언도 아끼지 않는 의젓하고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집안의 맏이로서 이민 생활 20년동안 가정과 교회에서 신실하고 변함없는 자리를 지켜오셨고 이제는 동서인 원종숙, 원윤정 집사님과 함께 가족을 넘어 신앙의 동반자로서 서로격려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계신 원수희 성도님은 또한 특별한 찬양의 은사로 성가대의 헌신을 더욱 빛내고 계십니다. 나무 같은 사랑을 나누는 중앙의 신앙 공동체에 귀한 성도님을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처음 받은 그 은혜를 붙잡고 지금까지 왔듯이 주님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자리에서 복된 가정, 복된 믿음을 지켜 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리아/ 소철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