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9 13:54:28
무서운 기세로 몰아치는 허리케인 앞에서 주님이 피난처로 인도해주셨던 중앙동산에 믿음과 은혜를 함께 나눌 새가족으로 다시 찾아오신 곽창석, 곽은주 성도님 가족을 환영합니다. 곽창석 성도님은 지난 2003년부터 뉴올리언즈에서 현대상선 주재원으로 근무해오셨으며 올 여름을 강타한 카트리나의 피해로 사무실이 휴스턴으로 옮겨짐에 따라 온가족이 함께 이주하셨습니다. 한국과 뉴올리언즈에서 신앙생활하며 집사직분을 받으신 두 분께는 부모님의 기도 속에 다재다능한 달란트와 맑고 깨끗한 신앙을 예쁘게 키워가고 있는 초영, 인영 남매가 가정의 보배로 자라고 있습니다. 믿음의 가정에서 성장하신 곽창석 성도님은 8남매 중 4째이시며 지금은 홀로되신 어머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의 손을 놓지 않고 계시며,믿음의 여정에 선 지 10년이 되는 지금까지 온 가족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해오고 계시는 곽은주 성도님은 주님 곁에 바싹 다가가신 어머니와큰 오빠를 위해 더욱 간절하게 손을 모으고 계십니다. 새가족의 이름표만을 고집하지 않고 등록하신 후부터 주님이 임재하신 자리에 기쁨으로참여하고 계시는 두 분께서는 특별히 깨끗한 영으로 기도하고 말씀을 따르는 주의 자녀들에게 기사를 행하시리라 선포하신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구하는 특별새벽기도회에도 빠짐없이 참석하고 계십니다. 참 소망과 사랑, 평화와 기쁨의 빛으로 오신 주님의 은혜가 귀하고 신실한 성도님 가정위에 충만히 넘치기를 기원하며, 중앙동산에 오신 것을 다시 한 번 환영합니다. (5남,6여/ 뽕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