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4 14:43:52
‘오직 예수’의 은혜 가운데 아름답고 신실한 믿음생활을 해오신 김선일, 곽현주 집사님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휴스턴을 첫 정착지로 삼고지난 1월에 한국을 떠나오신 김선일 집사님은 안수집사이시며 곽현주 집사님과 함께 이미 우리에게는 ‘한국의 위대한 영적지도자’라는 화려한수식어보다는 3일간 함께 울고 웃고 박수치고 찬양하며 주님의 은혜를 뜨겁게 체험했던 친근한 김삼환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명성교회에서 순종하고 헌신하며 교회를 섬기셨던 분들입니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을 지니신 김선일 집사님은 그동안 환경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 속에서 회사, 교직, 개인사업 등으로 다양한 변화를 추구해오셨으며 자녀들의 미래를 두고 오랜 시간 고민하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또 한번의 결단을 하게 되셨습니다. 성가대 솔리스트와 중창단 리더로서 활동하신 곽현주 집사님은 늘 주님의 전을 아름답고 영광되게 만드셨는데 맏이인 혜람이 역시 엄마의 달란트를 고스란히 이어받아서 피아노, Flute은 물론 노래실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개구쟁이 기훈이를 번쩍 들어 안고 있는 찬훈이에게는 의젓함을 넘어 아빠에게서 풍기는 넉넉한 웃음과 책임감도 엿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귀한 자녀들을 통해 하나님의축복과 사랑을 경험하게 되실 것으로 믿으며, 이곳 중앙동산이 복되고 잘 믿는 귀한 가족 모두에게 하나님의 목적 가운데 특별히 주신 사명을 이룰 수 있는 은혜의 장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5남,여선교회/ 살구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