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03 11:36:30
열매있는 삶을 위해 우리 곁으로 오신 김명현, 김경아 성도님 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귀한 따님 민주(7th)의 교육을 위해 5개월 전 미국에 오셔서 지금껏 새로운 환경의 적응을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셨지만 한국에서 광고회사에다니며 숨 가쁘게 보내왔던 시간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난 5개월은 가족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십니다. 중학교 시절 한두 번 친구 따라 교회에 나간 기억이 있으신 김명현 성도님과 달리 그런 경험조차 갖고 있지 않으신 김경아 성도님께서 흔쾌히 우리 교회에 등록하셨을 때 그동안 두 분을 위해 소리 없이#기도하며 인도하셨던 안성숙 사모님조차 뜻밖으로 생각하실 정도로 진한 기쁨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총명한 민주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가는 기쁨 이상으로, 순전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신 성도님 가정 위에 새해 새 일을 행하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벅찬 기쁨으로 기대하며, 생명나무 아래서 말씀으로 살기 원하는 모든 중앙동산의 가족들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6남선교회/ 5여선교회/ 석류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