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0 22:42:06
세상에서 누린 축복보다 더 크고, 내 손으로 얻은 자랑보다 더 영광스러운 자리 바로 가까이에 오신 권민수 성도님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권육상 집사님의 조카이신 권민수 성도님은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가지고 휴스턴 생활을 시작하고 계시는데,남편 문상민 성도님은 회사 근무로잠시 머물다 아쉬운 이별을 하셔야 되었지만 부모님처럼 반겨주시고 허물없이 대해주시는 권육상 집사님 내외분의 사랑 속에 염려를 뒤로하고가셨습니다. 또한 U of H에서 강의를 들으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승현이와 진현이 모두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며 엄마의 힘을 덜어주고있습니다. 성당에 다니다 결혼 이후 신앙생활을 접고 있었기에 새로운 하늘과 낯선 땅에서 새로 시작하는 믿음의 여정은 오직 주님의 계획하심속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신실한 성도들 가운데에서 주님의 말씀에 함께 귀를 기울이고 아름다운 나무동산 모임에도 참석하는 성도님의 맑고깨끗한 순종의 자리에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으로 오신 주님의 은총과 축복만이 가득 넘치기를 기원하며, 은혜의 결실이 가득한 휴스턴생활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5여/ 겨자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