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1 12:42:19
부스러기 같은 은혜라도 붙잡기를 원하는 믿음의 자리에서 풍성한 은혜와 감격으로 채워주시고 일으켜주시는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매주일 체험하고 계시는 김광일, 김윤애 성도님 가정을 환영합니다. 성도님 가정은 자녀들의 미래를 바라보시고 미국에 오신 지 9년이 되셨으며 슬하에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영일군과 사춘기 소녀 Amy양(8th)이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아름다움을 찾아 표현할 수 있는 귀한 달란트를 갖고 계시는 두 분께서는 지금은 생업을 위해 미술과는 거리가 먼 일을 하고 계시지만 아름다운 사랑과 은혜를 찾는 일에는 쉼이 없으십니다. 남편 김광일 성도님께서는 자상한 손길이 필요한 자녀와 주중에 많은 시간을 보내시느라 주일에도 근무를 하고 계시며, 따스한사랑을 함께 나누고 가족 모두에게 기쁨과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고 계시던 김윤애 성도님은 지난 6월 문창란 집사님의 인도로 중앙동산의 한 가족이 되셨습니다. 특별히 아름드리반을 좋아하고 나날이 복음 안에서 밝아지는 자녀를 바라보며 귀한 가정을 둘러싼 감격이 곳곳에 넘치고 있습니다. 주님의 발 앞에 겸손히 엎드리신 성도님의 믿음이 말씀과 기도와 사랑의 교제와 헌신 속에 더욱 충만해지길 바라며, 그 믿음을보시고 기도하고 소원하는 것마다 이루어주시는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4남,4여/ 참나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