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고 깊은 샘물과 같이 맑고 깨끗하게 주님을 섬겨 오시다가 중앙동산의 새 식구가 되신 최경순 성도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자녀들을참 사랑하시는 부모님의 은혜를 입어 어려서부터 미션스쿨에 다니게 되면서 예수님을 영접하여 그때부터 지금까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영위하시는 최경순 성도님은 36년 전에 미국에 오셔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떤 시험에도 넘어지지 않고 욥과 같이 늘 순전하게 주님을 섬겨오셨습니다. 연로하셨던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주님을 영접하도록 인도하시고 온 가정을 믿음으로 이끄는 귀한 최경순 성도님의 그 아름다운 신앙이 대대로 뿌리 깊게 자리매김하여 온 집안이 하나님께 끊임없이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1여/ 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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