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떠나있던 고향을 찾는 마음으로 중앙동산에 오신 윤웅구, 윤지숙 집사님을 환영합니다. 예전에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시며 많은 은혜와 추억을 간직하고 계시는 두 분께서는 오랫동안 Chevron에서 석유탐사부문 전문가로 근무하시는 윤웅구 집사님이 지난 99년에 태국지사로 발령받음에 따라 정든 휴스턴을 떠나셨다가 9년 만에 휴스턴 본사로 오셨습니다. 무엇보다 출가한 따님(Amy)과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아드님(Brian)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쁨이 크시며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을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신실하고 귀한 가정에 축복이 가득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2남2여/ 로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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