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친히 알고 정하여 불러주시고 의로운 자리에 서게 하셨으며 주께 영광을 올리며 오랜 세월 일해오신 제용빈 장로님과 제영순 권사님을 환영합니다. 미국에 이민 오신지 20여년 되신 제용빈 장로님과 제영순 권사님께는 슬하에 세 자매를 두셨으며 올 가을에 결혼할 막내 따님까지 모두 믿음의 복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랜 신앙의 두께를 갖고 계시며 바쁜 비즈니스 중에도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많은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장로님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찾아온 육체의 질병으로 수술을 앞두고 계시지만 모처럼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 속에 계십니다. 모든 것을 염려하지 않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주님과 만나시는 장로님 내외분께 주님의 놀라운 권능과 치유의 손길이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남2여, 오동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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