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따스한 옷자락이 펼쳐져있는 중앙동산에서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고 계신 김순옥 성도님을 환영합니다. 지난 3월부터 휴스턴 총영사관저의 살림을 맡아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계신 김순옥 성도님은 슬하에 장성한 두 따님을 두셨으며 그동안 싱가포르와 튀니지를 거쳐 휴스턴에 오시기까지 8여년을 한국 외교의 후방에서 한 지체로 열심히 일해오신 베테랑이십니다. 중학교 시절에 처음 교회를 다니셨던 성도님은 삶에 열중하며 느슨해진 신앙을 튀니지에서 재충전하게 되셨으며 우리 교회에 오신 첫날부터 성도님들의 아름다운 도움의 손길들을 경험하며 이곳을 믿음의 풍성한 추수를 거둘 곳이라 여기고 계십니다. 귀한 성도님께 주님의 축복과 은총이 풍성히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여, 배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