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능력주시는 주님의 손에 의지하며 슬픔의 터널을 걸어 나오고 계신 선우광희, 선우원숙 성도님 가족을 환영합니다. 이민생활 20여년을 믿음의 외길만을 고집하며 성실히 삶을 살아오신 선우광희, 선우원숙 성도님께는 슬하에 1남1녀를 두시며 소박하지만 감사가 넘치는 가정을 이루셨지만, 불의의 사고로 아드님을 잃고 애써 일궈 논 사업체까지도 화재로 잿더미가 되는 아픔을 연달아 겪으셨습니다. 눈물과 탄식 중에도 마음의 빗장을 닫지 않고 자기 아들을 손수 내어주셨던 하나님의 위로하심에 모든 것을 맡기신 두 분께서는 비록 몸은 예전보다 고되어졌어도 감사의 제목들을 만드시며 나무동산과 주변 곳곳에 은혜와 감동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눈물의 소산이나 그 어느 해보다 담대한 믿음을 추수하신 귀한 가정에 주님의 은총과 평안이 가득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3남3여/ 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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