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음성을 부여잡고 이민생활의 고단한 터널도 넉넉히 지나고 계신 조영규, 조은숙 성도님 가족을 환영합니다. 7년 전 삶의 터전을 미국으로 옮겨오신 조영규, 조은숙 성도님은 모두 직장생활을 하고 계시며 나란히 약학과 의학공부를 목표로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은별(대학4년), 윤근(대학2년) 남매를 두셨습니다. 청소년기에 주님을 영접한 이래 어떤 환경에서도 한 눈 팔지 않고 믿음의 자리를 지켜 오신 두 분은 지금껏 세상의 소리보다 하나님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서 헌신해오셨습니다. 새로운 비전 위에 믿음의 깃발을 다시 세우며 주께 순종하기를 다짐하는 중앙동산에 오신 귀한 가정에 주님의 놀라운 축복과 은총이 넘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4남4여, 회화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