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조차 영광스러운 나그네 길로 알고 감사를 드리는 김영식, 신켈리 성도님 가족을 환영합니다. 중국 선교지에서 만나신 두 분은 한국생활을접고 수지(2세), 태랑(10개월) 남매를 데리고 5개월 전 휴스턴에 오셨으며 모두가 잠든 새벽에 갑자기 일어난 화재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셨지만주님은 티끌만한 상처도 없이 가족 모두를 지켜주셨으며 느티나무 식구들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사랑과 도움의 손길들이 지금껏 소리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식 성도님의 아버님은 지금도 도서지역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며 1.5세인 신켈리 성도님은 많은 은사로 선교지에서 어린 학생들을 지도해온 귀한 믿음의 가정입니다. 복된 가정에 주님의 특별한 축복과 은총이 충만히 넘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8남8여,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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