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에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이나 이웃들을 위해 안타까운 기도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편으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은 많은 우수한 두뇌들을 우리 가까이로 모으시며 희망을 잃지 않게 해주십니다. 오원경 자매님 역시 한국에서 박사과정을 마치시고 지난 1월말에 휴스턴에 오신 후 현재 MD Anderson 암센터에서 Post-Doc. 으로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과학도이십니다. 신앙생활이 처음이지만 신실한 믿음의 선배들의 인도로 자연스럽게 예배에 참석하며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 속에서 전에 알지 못했던 평안과 기쁨을 경험하며 주님과조금씩 가까워지고 계십니다. 자매님의 비전과 믿음위에 주님의 귀한 축복과 은총이 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청년,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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