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0 23:24:16
주님이 사랑하여 불러주신 귀한 가정을 소개합니다. 김성준 집사님과 정아 자매의 손을 잡고 중앙동산에 오신 김현우, 조정희 성도님은 96년도에 미국에 오셨으며, 현재 김현우 성도님은 미국 컴퓨터회사의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계시며, 또한 한 달 전 태어난 장군(Sebastjon)이가 이름처럼 건강 하고 높고 귀하게 쓰임 받는 아들로 성장해갈 것을 믿습니다. 모태신앙을 지니신 두 분 모두 믿음이 부족하다고 겸손해하시지만 병마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정아 자매와 김성준 집사님과는 오랜 친구로지내오시며 씩씩한 용기를 주고 위로와 사랑을 나누면서 드러내놓지 않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해 오신 분들입니다. 오늘 어린이 주일, 유아세례를 통하여 장군이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귀한 자리에 남편 김현우 성도님이 유럽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 빈자리를 주님이 채워주시며 감격을 더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중앙동산의 한 가족으로 기쁨과 은혜와 생명과 희망이 있는 에덴동산을 만들어가는 자리에 함께 동참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늘 풍성한 주님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호수아/ 드보라/ 겨자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