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소망과 사랑, 평화의 빛으로 오신 주님의 은혜를 먼저 아는 자로서 기쁨과 감사의 삶을 자손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고 계시는 박옥희 권사님을 환영합니다. 지난 99년에 미국에 오신 권사님은 현재 뉴저지 필그림 장로교회의 음악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사위와 따님 가족과 함께 사시다가 3년 전부터 아드님 가정에서 함께 사시며 집안의 웃어른으로 그리고 3살과 돌 지난 손자들이 눈 만 뜨면 찾는 할머니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계시지만 다만 은혜 하나로 늘 입술에는 감사가 넘친다고 하십니다. 외할머니 때부터 이어 내려온 신실한 믿음의 전통 속에 자녀들 모두 믿음으로 양육하셨으며 한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실 때는 특별히 빌립보서 4장 6절~8절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하루하루 아무 염려 않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의 특별한 능력과 평강을 얻으셨다고 하십니다. 늘 교회 일에도 앞장서 헌신하셨던 권사님께서는 아드님이신 박지성 성도님 가정이 지난 10월에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중앙동산의 한 가족이 되신 후 곧바로 등록을 결심하셨습니다. 먼저 믿음의 길을 걸어온 자로서 도토리 같은 손자들에게까지 귀한 유산으로 물려주길 원하시는 권사님께서 오랜 세월 경험하시고 늘 마음에 새기고 계신 은혜의 감격과 감사가 교회 구석구석전해지길 바라며 늘 강건하시고 축복이 넘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여/ 유향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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