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1 13:32:05
주님이 손수 나누어주신 생명과 사랑의 떡으로 매일매일 은혜를 쌓고 계시는 이미정 성도님 가족을 환영합니다. 성도님은 조선엔지니어이신 남편과 함께 그동안 울산과 거제도에서 생활하시다가 두 달 전 미국에 오셨으며 장난꽃이 한창인 캐빈과 귀염둥이 캘리 남매를 두셨습니다. 불교집안에서 성장하셔서 교회는 결혼 후 처음 나가셨지만 믿음생활 4년 동안 꾸준히 주님과 아름다운 교제를 해오셨으며 한국에 계신 어머니와 두분 오빠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늘 전도에 힘쓰시는 차광자 집사님의 인도로 우리 교회에 등록하셨으며 등나무동산의 환영 속에 나무동산 모임이 없는 중에도 함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사랑과 친교의 시간을 나누기도 하셨습니다. 첫날 EM 예배에 참석하셨던 남편 폴 울프 성도님께서 매주일 함께 나오고 있지 못하지만 주님의 선한 손길이 기도의 응답으로 드러나게 될 것으로 믿으며 모든 성도들이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어 믿음의 열매를 가꾸고 있는 중앙동산에서 더욱 풍성한 축복과 기쁨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6여/ 등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