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0 23:25:40
중앙동산의 새얼굴 함성은 자매는 주님의 사랑과 견줄 수는 없지만 그처럼 든든한 사랑의 후원자와 보호자가 두 분이나 계시는 행복한 자매님입니다. 한국에서부터 형부이신 안근희 목사(유아부 사역)님을 통해 부드러운 듯 하면서 철저한 제자훈련을 받았고, 대학에서는 유아교육을 전공한 후유치원 현장에서 3~4년을 근무하는 동안 전공이 같고 이미 몬테소리 교육의 전문가인 언니 안 성숙 사모님의 많은 도움과 조언이 큰 힘이되 었다고 하십니다. 그 관심과 사랑이 그리워 이곳 휴스턴에 오신 함성은 자매님은 앞으로 어학연수를 마친 뒤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더 깊이있게 공부하실 계획입니다. 성가대와 유아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꾼임이 벌써 소문이 나서 예수사랑 찬양팀의 싱어로 활동하실 것은 물론 이미 주일 아침이면 유아부에서익숙한 손길로 고사리 같은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봉사하고 계십니다. 겉으로 보이는 밝고 편안한 웃음과 속에서부터 꽉차있는 훈련받은 믿음을 지니신 자매님이 우리 교회와 기드온 청년회에 한 가족이 되신 것을진심으로 환영하며, 계획하신 모든 일과 기도제목 위에 주님의 사랑으로 풍성한 열매가 맺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드온/ 버드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