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0 23:02:26
중앙동산에서 아름다운 믿음을 키워가고 계신 김용호 성도님 가족을 소개합니다. 작년 8월부터 주식회사 SK의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계신 김용호 성도님은 낯선 이국땅에서 더욱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얻기 원하시는 부인 김정순 성도님과 준용(4세), 다현(1세)이를 위해 교회를 찾으시다가 처음 하나님과 만나게 되셨습니다. 한국에서 2년 전부터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교회에 다니셨던 김정순 성도님에게 온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감격 속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깊은 감사와 안도감이 스며져 있습니다. 한국에 계신 김용호 성도님의 아버님 병환이 깊어져서 약 한 달간 한국에 다녀오신 후라 아직 마음이 무겁지만 그럴수록 몸이 편찮으신 아버님의 구원을 위한 기도는 더욱 간절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무 같은 성도들이 모여 있는 중앙동산에서 부모님께 대한 사랑만큼이나 지극한 사랑과 헌신을 주님을 향해 키워 가시기를 바라며, 축복된 믿음의 가정으로 서게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호수아/ 드보라/ 상수리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