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1 21:44:14 |
인자하신 하나님의 웃음으로 우리 곁에 오신 정지현 목사님 가정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정지현 목사 님은 한국의 포항남부교회에서 부목사로신실하게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겨오셨으며, 정윤순 사모님과의 사이에 다울과 다슬 남매가 하나님의 축복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미국에 오신 지 2주 되셨으며 앞으로 라이스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받으신 후 심리학을 더 깊이 있게 공부하실 계획이십니다. 미국에 갓정착한 여느 가족들처럼 분주하고 길목길목 어려운 일도 많지만 그때마다 주님의 사랑과 지혜로 배워나가는 중이시며, 특별히 이번 여름방학기간이 새롭고 많은 것을 익히고 적응해야할 아이들에게는 길고도 짧은 시간에 될 것입니다. 작년에 휴스턴을 처음 방문했을 때 우리 교회와의 인연이 시작되셨으며 모든 일의 진행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신다고 하십니다. 앞으로생명나무와 참포도나무 같은 생명과 희망이 가득한 중앙동산에서 더욱 낮고 겸손한 자리에서 봉사하기를 원하시는 목사님과 그 가정위에 풍성한 축복이 임하시기를 바라며, 에덴동산을 꿈꾸는 이곳에서 위로와 안식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여호수아/ 드보라/ 은행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