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3 10:48:17
중앙동산에서 드리는 첫 예배에 하나님께서 주신 뜨거운 말씀으로 믿음을 새롭게 재충전하신 이제인 성도님을 두 손 가득 기쁨으로 환영합니다. 성도님께는 슬하에 대학생 아들 Wymond와 딸 Grace가 엄마의 큰 힘과 의지가 되어주고 있으며, 초등학교 부터 시작한 오랜 믿음생활, 20년넘는 오랜 이민생활 동안 하나님께서는 성도님 가정에 감사할 일과 어려운 일을 함께 주셨지만 하나님께서 만들어놓으신 믿음의 코스를 한 번도이탈하지 않으신 신실한 마라토너 같은 분이십니다. 홍선환 집사님의 인도로 우리 교회에 오신 성도님께서는 교회 오신 첫 날부터 낯설음과 어색함을 잊고 여선교회 정례모임에 참석하시어 함께 인사를 나누셨으며, 아드님의 수술을 앞두고 염려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회의 사역활동에 적극 협력하시기로 약속하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돌봄이 가득한 중앙동산의 한 가족으로 이제 많은 믿음의 동력자들이 함께 기도하며 사랑과 위로를 나누게 될 것을 약속드리며,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성도님 가정에 건강의 축복과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에스더/ 소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