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9 12:31:55 |
자연의 재해 앞에 무력한 모습일 수밖에 없지만 간절함으로 주님과 만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불안과 걱정만으로 밤을 지새우지 않고 담대함을 주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이병국, 이경숙 성도님 가정의 믿음생활 역시 늘 주님께 순종하는 가운데 일찌감치 노아의 방주 안에 들어가서 감사함과 신실함으로 살아오셨습니다. 이경숙 집사님은 미국생활이 30년이 되셨으며 이병국 성도님은 20년 가까이 되셨습니다. 슬하에 대학에서 식품 경영학을 전공하고있는 딸 선경양이 있으며 나사 근처에서 개인비즈니스를 하고 계십니다. 두 분 모두 불교가정에서 성장하셨지만 미국에 오신 후 모두 주님의 자녀가 되셨고 늘 교회에서 말없이 봉사하시고 가정에서도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QT시간을 가지실 정도로 신실한 가정이십니다. 이광세 집사님의인도로 우리 교회에 등록하신 후 새롭고 변화된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길 생각에 기쁨과 설레임이 크십니다. 새가족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스스로 교회에 잘 적응하고 은혜로운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그 물음이 더욱 은혜롭습니다. 귀한 성도님 가정과 사업장에 늘 주님의 크신 축복이 임할 것을 믿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중앙동산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3남,여/ 로뎀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