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6 16:29:40
넉넉한 웃음과 열린 마음으로 중앙동산을 따스한 사랑과 정이 넘치는 동산으로 가꾸어 가실 윤종순 권사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역시 새가족으로 얼마 전 우리와 인사를 나눈 이윤성 성도님의 어머님이신 권사님은 지난 88년도에 미국에 이민 오셔서 지금껏 성실하게 가정을 돌보시며2남1녀의 자녀분들에게 하나님 다음으로 소중한 존재로 섬김을 받으시며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을 손수 전달해주고 계십니다. 아주 어릴 적 예수님을 믿다가 결혼 후에는 시댁의 가풍을 따라 어쩔 수 없이 교회를 멀리하였지만 여호와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다시 교회로 돌아와 성령충만한 크리스천으로 거듭 태어나셨음은 물론 자녀들도 모두 사회와 가정과 교회 안팎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냄에 부족함 없는 복된 자녀들로 키우셨습니다. 휴스턴으로 이주한다는 소식을 접한 주위 분들과 심지어 한국에서까지 중앙장로교회를 권해주셔서 기쁨과 설레임으로 우리 교회를찾으셨고, 오신 김에 가족수양회까지 참석하시며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는 성도님들과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신실한 믿음으로 복된 가정을 일구어 오신 권사님, 이제는 가까이 교회 앞으로 이사 오셔서 처음으로 마음 놓고 새벽기도도 다니게 되었다고 좋아하시는 권사님께 오래오래 건강의 축복이 있으시길 바라며, 푸른 중앙동산에서 늘 어머니 같은 손길과 사랑이 권사님을 통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1여/ 생명나무/ 281-496-5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