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0 23:44:01
블루오션의 물결을 가로지르며 사는 남편과 주님의 축복 속에 이룬 귀한 가정 안에서 세상을 이기는 방법을 은혜로 배워가고 계시는 심승희 성도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87년 가족이민으로 미국에 오셔서 대학을 마친 뒤 사촌오빠의 소개로 남편(Robert Desrosiers)을 만나셨으며 Karen(8th), RobertⅡ(6th) 남매가 기쁨과 자랑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미국의 해양대학교를 졸업한 남편께서는 상선을 운행하는 항해사인데그동안 한국지사에서 4년간 근무하다 작년에 가족이 함께 휴스톤으로 이주하셨고 성도님께서도 private preschool에 근무하고 계십니다. 신실하게 믿음생활을 하는 친정식구들처럼 한국과 미국에서 집사로서 열심히 교회를 섬기며 봉사해 오신 성도님께서는 지난 주 부터 2부 성가대에서고 계시며 퇴근시간 교통난으로 교회까지 오는 길이 1시간을 훨씬 넘기면서도 축복의 여정에 저녁마다 참석하시며 은혜를 더하고 계십니다.해군이셨던 시아버님, 남편처럼 배를 타는 시동생 등 유난히 바다와 인연이 많은 가정에서 바다같이 넓은 사랑을 품고 계시는 성도님 가정에 주님의 축복과 은총이 충만히 임하게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5여/ 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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