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30 22:39:22
모든 아픔들이 빠르게 회복되고 치유되는 가운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오직 믿음으로 평안을 찾고 계시는 송진명, 송미숙 성도님 가족을소개합니다. 지난 98년에 시애틀에 정착하시며 이민생활을 시작하신 송진명 성도님은 부인 송미숙 성도님과 함께 개인 비즈니스를 하시며 얼굴은 물론 마음씨까지 고운 두 딸 란과 민이와 단란한 가정을 꾸려 오시다가 작년에 갑자기 중풍으로 쓰러지셨지만 동생이신 송진영 집사님이 계신 이곳 휴스턴으로 이주하신 후 가족들의 정성어린 치료와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빠른 회복을 보이고 계십니다. 오는 4월에 큰 딸 란이 양이결혼할 예정이며 유아교육을 전공하는 둘째 민이양도 이번 학기가 끝나는 대로 휴스턴으로 학교를 옮길 예정으로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는 막내 동생이신 송진용 성도님과 사촌동생 오근수 성도님 가족까지 LA에서 이주해오도록 인도하셔서 각자의 생업으로 흩어져 살았던 가족들이 함께 더불어 살며 위로와 사랑과 나눔이 있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시애틀에서 집사로 ‘사랑의 교회’를 신실하게섬기셨던 두 분은 중앙동산의 믿음공동체에 한식구가 되자마자 몸이 허락하는 한 주일예배와 새벽기도회, 그리고 은혜로운 집회현장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계시며, 때마침 주일 점심을 담당하게 될 나무동산 가족들과는 함께 일손을 도우며 인사도 나눌 예정이십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분명한 이 말씀에 힘을 입고 새로 시작하는 휴스턴 생활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되실 줄 믿으며, 놀라운 치유의 역사 속에 아름다운 간증이 넘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남,3여/ 떨기나무) |